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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지지율, 2.9%p 내린 39.1%
‘양평고속도 논란’ 영향
작성 : 2023년 07월 10일(월) 17:15 가+가-
40%를 넘어섰던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다시 30%대로 하락한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서울~양평고속도로’ 논란이 3주 간 이어진 윤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세를 멈춰서게 만들었다는 분석이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3일부터 7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30명에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를 물은 결과 국정 수행 지지도(긍정 평가)는 39.1%로 나타났다. 이는 전주 대비 2.9%포인트가 하락한 수치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6월 셋 째주 38.7%, 6월 넷 째주 39%, 6월 다섯 째주 42%로 3주 연속 상승했으나 이번 주 하락세로 돌아섰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 평가는 2.9%포인트 높아진 58.0%로 집계됐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18.9%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의 주된 원인은 ‘서울~양평고속도로’ 논란으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 일가의 땅을 지나도록 노선이 변경됐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원희룡 국토부장관은 지난 6일 사업 추진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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