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KBS 수신료 강제징수 시대 종언은 국민 명령”
작성 : 2023년 07월 06일(목) 17:40 가+가-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이 6일 “KBS 수신료 강제징수 시대의 종언은 국민의 명령”이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전날 KBS 수신료를 전기요금에서 분리해 징수하는 내용을 담은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이 방통위에서 통과됐다. 이런 결정은 국민의 96% 이상이 수신료 폐지에 대해 찬성했다는 점이 바탕이 되었다는 점을 KBS 경영진은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여론이 이토록 KBS 수신료 문제에 부정적인 이유는 KBS가 그간 불공정 방송과 방만 경영을 지속해 왔기 때문임을 직시해야 한다. 한쪽으로 치우친 노조가 특정 정치 세력과 결탁하면서 편파 방송을 이어온 사례가 셀 수 없이 많다”고 강조했다.
또 “KBS의 더 심각한 문제점은 사실상 수천억원 상당의 국민 혈세를 지원받고 있으면서도 방만 경영을 지속하며 자신들의 배만 불렸다는 것”이라며 “비대하고 비효율적인 조직을 유지하며 지나치게 많은 인건비를 지출해 왔고, 정작 변화하고 있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투자에는 소홀했다”고 꼬집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