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안세영, 독일오픈 준우승
남녀 복식 최솔규-김원호, 백하나-이소희 나란히 금메달
작성 : 2023년 03월 13일(월) 17:24 가+가-
한국 여자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300 독일오픈에서 준우승했다.
안세영(세계랭킹 2위)은 13일(한국시간) 독일 뮐하임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에게 0-2(11-21 14-21)로 졌다.
이날 패배로 야마구치와의 상대 전적은 6승12패가 됐다.
올해만 따지면 1승2패다.
안세영은 새해 첫 대회인 말레이시아오픈 결승에서 야마구치에 1-2로 패해 우승을 내줬다.
이어 일주일 뒤 치러진 인도 오픈 결승에선 2-1로 승리하며 설욕에 성공했다.
하지만 세 번째 만남인 독일 오픈 결승에선 야마구치에 다시 무릎을 꿇었다.
안세영은 인도 오픈, 인도네시아 마스터스에 이어 3개 국제대회 연속 우승을 노렸으나, 무산됐다.
남녀 복식에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계 32위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소희(인천국제공항) 조는 여자복식 결승에서 세계 2위 마쓰야마 나미-시다 지하루(일본) 조를 2-0(21-19 21-15)으로 누르고 우승했다.
한국 선수 간 맞대결로 펼쳐진 남자 복식 결승에선 최솔규(국군체육부대)-김원호(삼성생명) 조가 서승재(국군체육부대)-강민혁(삼성생명) 조를 2-1(21-19 18-21 21-19)로 꺾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