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2023학년도 유·초등·특수학교 1차 임용시험에 321명이 합격했다. 이들은 다음달 4일~6일 진행되는 2차시험을 통해 최종 합격여부가 결정된다.
전남교육청은 2023학년도 유치원·초등·특수학교(유·초) 선정경쟁 제1차 시험 합격자와 제2차 시험 장소를 홈페이지 등에 공고했다고 12일 밝혔다.
제1차 시험 합격자는 과목별 만점의 40% 미만 득점자를 제외한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로 유치원 82명, 초등학교 228명, 특수학교(유치원) 5명, 특수학교(초등) 6명 등 총 321명이다.
1차 시험 합격자는 2차 시험을 위한 서류를 14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또 2차 시험은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목포영산초등학교와 목포애향초등학교에서 실시된다.
2차시험은 교직적성 심층면접(4일), 수업실연(5일), 초등교사 응시자 대상 영어수업실연·영어면접(6일) 순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감염증 예방을 위해 시험장 내에서는 마스크(KF94 동급 이상)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보건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자가격리·확진자 통보를 받고 격리(치료) 중인 대상자는 사전 신청을 통해 별도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다.
사전신청 기간은 28일~다음달 3일이며 사전신청 기간 이후 통지를 받은 응시자도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2차 시험 최종합격자는 다음달 27일 전남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김정헌 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