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김장김치 1000포기 전달
한여농 전남연합회, 직접 재배 배추·양념으로 김장 담궈
작성 : 2022년 11월 21일(월) 17:15 가+가-
전남도는 21일 ‘김치의 날’울 하루 앞두고 도청 만남의 광장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한국여성농업인 전라남도연합회 주관으로 열렸다. 50여 명의 한여농 회원과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전남도의회 서동욱 의장,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장, 오재곤 대한한돈협회 도협의회장 등이 참여했다.
한여농 회원들은 직접 농사 지은 배추와 양념으로 김장김치 1000포기를 담궈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이 담근 김치 200박스는 영광 영애원, 함평 성애양로원 등 사회복지시설 2곳을 비롯해 도내 어려운 이웃 150가구에 전달된다.
김향숙 한국여성농업인 전라남도연합회 회장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나눔 행사가 올해 7회째를 이어가고 있다”며 “주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환 부지사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인 온정의 손길 덕분에 따뜻한 정이 느껴진다”며 “한여농 회원이 앞장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여농 전남도연합회는 13개 시·군에서 4000여 명이 활동하면서 여성농업인 리더교육, 전남 쌀 소비 촉진행사, 도농 교류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정헌 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