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체육회장기 게이트볼대회 ‘성료’
전남 22개 시·군 대표 44개 팀 선수 임원 400여 명 치열한 각축전
우승 신안군 팀, 준우승 광양시 팀, 공동 3위 곡성군 팀·영광군 팀
작성 : 2022년 11월 13일(일) 17:06 가+가-

우승 팀인 신안군 선수들이 김영선(전라남도게이트볼협회) 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라남도체육회 주최 전라남도게이트볼협회(회장 김영선)주관으로 지난 10일 영암군전천후구장에서 ‘제2회 전라남도체육회장기대회’를 개최했다. 22개 시·군 대표 선수 2개 팀이 출전하여 본선 진출권을 놓고 예선부터 각축전이 이어졌다.
본선에 진출한 시·군 선수들은 토너먼트 전으로 이어져 치열한 격돌 끝에 지난 제1회 대회에 우승을 차지 한 영광군 팀이 예상을 깨고 준결승전에서 탈락을 하는 바람에 대회에 첫 출전했다는 광양시 팀과 신안군 팀이 맞붙어 접전의 접전 끝에 결국 10대9의 점수 차로 광양시 팀이 신안군 팀에게 아쉽게 무릎을 꿇고 말았다.
우승을 차지한 신안군(김만수 주장, 김응수 김옥자 김재만 박덕례 나순덕 선수)팀은 강력한 우승 후보로 지목을 받았던 곡성군 팀을 제치고 결승에 올라 초반부터 우세로 경기를 이끌었으나 후반부터 손에 땀을 쥐게 한 경기를 이어 나가 1점의 아슬아슬한 점수로 영광의 우승의 깃발을 흔들었다.
전라남도체육회 최기동 직무대행은 시상식에서“건강한 모습으로 운동장에서 활기 넘치는 선수 여러분들을 만나 반갑고 영광스럽다”며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이날 출전 선수 중 최고령 상에는 보성군 팀에 1930년생인 신홍순(92·보성군 소속) 선수가 상장과 푸짐한 상품을 받아 존경의 박수를 받았다.
김(전라남도게이트볼협회)회장은 폐회식에서 “먼저 입상을 한 시·군 대표 선수들께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오늘 대회에 참석한 동호인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 대회에 만날 때는 더 좋고 기량을 발휘해 달라”는 말로 대회를 마쳤다.
/김정헌 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