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 영·호남 교류전
전남 게이트볼 등 5개 종목 선수 임원 70여 명 참가 끈끈한 친목 다져
경산시 일원 13개 경기장서 지역 대표팀 치열한 격돌 끝 한마당 잔치
작성 : 2022년 09월 29일(목) 17:07 가+가-

경산실내체육관에서 2022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 개회식장 모습.
경상북도체육회와 경산시체육회 주최로 ‘2022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지난 27일 축복의 땅 경산시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28일까지 2일간 선수 임원 총 3천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막을 올렸다.
전라남도 선수는 최기동(전남체육회장 직무대형)선수단장을 비롯, 게이트볼 등 5개 종목 70여 명이 참가해 화합의 대회를 열었다.
특히 경북체육회 임원들은 경산시 삼성현 역사 문화공원 앞에서 전남 참가 선수단 환영식을 거대하게 진행하여 진한 감동을 주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경북체육회와 경산시체육회 임직원들은 전남선수단이 도착부터 모든 경기가 끝나는 날까지 2일 동안 시종일 간 눈을 띠지 않고 밀착 안내를 하는 바람에 전남선수단들은 아무런 불편 없는 대회를 즐겁게 마칠 수가 있었다.
최 단장은 이 자리에서 인사말을 통해 “경북체육회와 경산시체육회의 과분한 환영 행사와 따뜻한 배려에 심심한 감사를 드린다”며 “영 호남 교류전이 화합과 친목으로 똘똘 뭉쳐 변함없는 대회로 영원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 대회는 영 호남의 화합을 목적으로 2015년부터 교류전을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어 한 가족과 같이 교류가 이어지고 있다고 자평한다.
또한 지난 6월 17일부터 해남군에서 열린 전남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 경북 선수단 80여 명이 참석해 친목을 다졌고 경기를 마치고 대흥사 일원을 관광하고 만족한 모습으로 돌아갔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김영선(전남게이트볼협회) 회장은 “전남체육회 임직원들의 친절한 안내와 차질 없는 진행으로 2일 동안 그 어느 대회보다 즐겁고 편안 했다”며 “전남체육회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마지막 날 모든 경기를 마치고 폐회식에서는 경상북도체육회에서 ‘내년에 포항에서 다시 만납시다’라는 현수막을 들고 손을 흔들며 아쉬운 작별의 인사를 나누었다.
/김정헌 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