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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동부권 7개 시·군 게이트볼대회 ‘성료’
보성군 공설운동장서 선수 임원 48개 팀 400여 명 참석 시·군 명예 걸고 격돌
우승 보성군 보향 팀, 준우승 광양시 우산 팀, 공동 3위 곡성군 팀, 순천시 용당
작성 : 2022년 08월 31일(수) 17:01 가+가-

우승을 차지한 보성군 보향 팀 선수들과 준우승 팀인 광양시 우산 팀 선수들이 보성군 김석봉 회장과 오능 진행을 맡았던 서창옥 보성군 사무국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보성군 게이트볼협회(회장 김석봉)가 지난달 30일 보성공설운동장 천연잔디 구장에서 ‘제192회 전남 동부권 7개 시·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전남 동부권 7개 시군(광양시 순천시 여수시 구례군 곡성군 보성군 고흥군)에서 지역의 명예를 걸고 출전한 48개 팀이 치열한 격돌을 벌였다.
경기에 앞서 개회식에는 김철우 보성군수, 임용민 보성군 의회 의장, 이광수 보성군체육회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어 김 군수는 환영사에서“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녹차의 수도 보성군을 찾아 주신 시·군 선수 임원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보성의 맛을 제대로 느끼고 즐거운 하루가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는 7개 시군 출전 선수들이 예선 리그전부터 치열한 격돌 끝에 32팀의 본선 진출 팀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숨 가쁜 경기가 이어졌다.
급기야 보성군 보향 팀(김귀자 주장, 뱍재순 박연옥 이용례 조한나 김호중 선수)과 광양시 우산 팀(김용훈 주장, 유용수 김정립 주현남 이홍재 선수)이 결승에 진출해 접전 끝에 결국 보성군 보향 팀이 12대10으로 광양시 팀을 2점의 근소한 점수 차로 따돌리고 우승기를 흔드는 영광을 안 았다.
또한 지금까지 동부권 대회를 치르면서 없었던 상을 이번 대회에 최초로 최우수 선수상과 최우수 심판상을 신설해 최우수 선수상에는 우승을 차지한 보성군 보향 팀에 김귀자 주장이 수상했고, 최우수 심판원 상에는 광양시 박상율 심판원이 차지해 박수와 함께 기쁨을 누렸다.
시상을 마친 김 회장은 “광양시에서 열리게 될 제193회 대회에서 건강한 몸으로 다시 만나자”며 아쉬운 작별의 인사와 함께 대회를 마쳤다.
/김정헌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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