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지사기 생활체육 게이트볼 대회
진도군 아리랑 체육공원 축구장서 22개 시·군 44개 팀 400여명 참가
우승 영광군 A팀, 준우승 강진군 B팀, 공동 3위 여수시 팀, 나주시 팀
작성 : 2022년 07월 06일(수) 17:10 가+가-

우승을 차지한 영광군 팀 황규용 주장, 이명순, 유초인, 채 혁, 구정목 선수가 시상을 마치고 김영선 회장과 우승기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전라남도게이트볼협회(회장 김영선)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진도 아리랑 축구장에서 ‘제30회 전라남도 생활체육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이 경기는 전라남도와 전라남도체육회 주최로 전라남도 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여 진도군의 후원으로 22개 시군에서 44개 팀 선수 임원 400여 명이 참가해 2일간 치열한 격돌이 이어졌다.
각 시군 대표 팀은 경기 첫날 예선전부터 열띤 경쟁을 거쳐 24개 팀이 행운의 본선 진출권을 획득하여 최종 결승 진출을 향해 온 힘을 쏟는 모습이었다.
이에 영광군 A팀(황규용 주장, 이명순, 유초인, 채 혁, 구정목 선수)과 강진군 B팀(윤보현 주장, 최금석, 이형언, 신창균, 손경환, 임원호 선수)이 결승에 진출하여 접전 끝에 결국 영광군 A팀이 강진군 B팀을 13대 7의 큰 점수 차로 따돌리고 영광의 우승 깃발을 흔들었다.
이날 모범 참가 팀 상에는 완도군이 차지했고, 최우수 선수로는 공동 3위를 차지한 여수시 B팀에 임동순 선수가 선발되어 상장과 상품을 받았다. 또한, 최우수심판원으로는 순천시 소속 문숙자(1급) 심판원이 선정되어 영예로운 상장과 상품을 받아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시상을 마친 김영선(전라남도게이트볼협회) 회장은 폐회사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최고령 92세 선수부터 40대 초반 선수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한데 어우러져 건강한 모습으로 경기에 임하는 모습에 감동했다”라며 “이번 대회에 입상 팀은 물론 함께 참여한 400여 명의 시군 선수들에게도 깊은 감사와 치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일호(전라남도게이트볼협회) 상근 부회장은 “이번 전라남도지사기 대회를 끝으로 올 상반기 대회를 모두 마치고 여름철 더위를 피해 오는 9월부터 각종 대회를 다시 개최한다”라고 발표하고 2일간의 경기를 무사히 마무리했다.
/김정헌 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