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는 송창영 건축학부 교수가 최근 광주소방안전본부에 재난안전도서 ‘품격있는 안전사회’ 1480권을 기증했다고 6일 밝혔다.
송 교수가 이번에 기증한 저서 ‘품격있는 안전사회’는 실생활에 유용한 재난 대처요령 등이 담겨 있다. 이 도서는 각 소방관서에서 교육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송 교수는 “재난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 4차 산업에 따른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재난에서 사람을 구하는 인명 구조과정은 항상 안전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 차원의 전문기관 역량을 강화하는 지원과 정책 개선을 통해 국내외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소방을 중심으로 온 국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옥균 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