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의 대학 4-H회(지도교수 유용권)는 학생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6일 오후‘2022년 4-H 기본교육과 진로 체험교육(빵도마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라남도 4-H본부 이정희 부회장이 참석하여 개회식 및 인사말로 행사 개최를 장식해주시며, 4-H에 대한 진심과 애정을 표현했다.
이에 참여한 20여 명의 목포대 4-H 회원들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4-H의 이념과 비전, 노래 등 기본 교육을 배웠다. 교육을 마친 후 그룹별로 빵도마 만들기 체험을 하여 어버이날에 선물해 드릴 도마에 직접 그림을 새기고 인두기를 이용해 납땜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목포대 4-H회 이유민 회원은 “4-H 교육과 서약을 통해 4-H 운동에 대해 확실하게 이해를 할 수 있었다”며 “올해 4-H 활동을 기대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하려고 한다고”며 포부를 밝혔다.
목포대 4-H회 유용권 지도교수는 “4-H는 지(Head: 명석한 머리), 덕(Heart: 충성스런 마음), 노(Hands: 부지런한 손), 체(Health: 건강한 몸)의 이념을 생활화하며 인격을 도야하고, 농심을 함양하며,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토록 하는 교육 운동이다. 이번 진로 체험을 통해 회원들에게 4-H의 이념을 재정립하고, 진로 체험을 통해 부모님의 사랑을 느낄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박상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