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는 지난 1일 화순 성우관에서 내·외 귀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태수 사무국장 사회로 제16대 이동훈 회장 취임식을 통해 코로나 엔데믹시대로 가는 첫발을 떼었다.
특히 이동훈 회장은 “지회장으로 선출해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지금과 같이 중요한 시기에 (사)건설기계사업자연명 책임을 맞게 되어 무거운 마음을 가눌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화순지회가 22개 시·군에서 제일가는 연명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며 “맡은 직무에 책임과 소명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린다” 면서 “애로사항이 있을 시에는 언제라도 문의해서 해결점을 임원진과 협의해 적극적으로 찾아보겠다”고 밝혔다.
또한 행사에는 6·1지방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화순군수 구복규후보,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의원 제1지구 임지락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화순군의원가선거구 박기동, 하성동, 강재홍, 류종옥 후보도 참석했으며, 화순농협 조준성조합장, 화순신협 박홍래이사장, 화순군 재향군인회 민경준회장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해서 취임식 자리를 찾아 얼굴을 알리고 함께했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화순지회 발전에 기여한 15대 집행부 나승원, 김동계, 황길성씨 에게 감사패 전달을 하면서 회원 상호간에 감사함도 잊지 않았다.
한편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16대 임원은 2년 임기로 이동훈회장을 비롯해서 차승관, 임경택, 임광호, 김노진, 임인석, 이성수, 정경식 부회장과 박태수사무국장, 차승철총무국장, 구병찬재무국장 등이 이끌어 간다.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는 1990년 8월6일에 창립했으며, 올해로 32년 역사를 가지고 있는 명실공히 지역건설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단체다.
/이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