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5일 SNS 홍보 활성화를 위해 제2기 직원 SNS 서포터즈 ‘광은인싸’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직원 20명으로 구성된 SNS 서포터즈 ‘광은인싸’는 오는 12월까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공식 SNS 계정 콘텐츠를 제작해 팔로워나 구독자들과의 소통을 넓혀갈 계획이다.
또 SNS 홍보 활동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높이고 SNS 채널 확대를 통해 디지털뱅크 이미지와 잠재고객 확보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지난해 ‘광은인싸’ 1기 활동을 통해 당초 6만명이었던 팔로워와 구독자 수가 연말에는 8만명으로 30%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지방은행의 한계를 뛰어넘어 100년 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고객과의 소통의 창을 넓혀가며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을 시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주은행은 SNS의 공식 계정을 통해 각종 금융정보와 신상품, 행사 등을 소개하고 직원·고객 대상 유튜브 공모전도 진행하고 있다.
또 올해 12기를 맞는 대학생 홍보대사를 통해 유스(Youth)고객과의 소통,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참여, 언택트 시대를 대응하는 온라인 홍보활동 등에도 집중하고 있다.
/하효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