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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올해 산업기술 국제 협력에 967억원 지원
탄소중립·공급망 대응 위해 예산 증액
해외 기술 도입·후속기술 개발도 지원
작성 : 2022년 02월 13일(일) 16:54 가+가-
산업통상자원부는 ‘2022년도 산업기술국제협력사업 통합 시행계획’을 공고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내 산·학·연과 해외 우수 연구개발(R&D) 기관과의 국제 공동 R&D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올해 사업은 탄소중립,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 예산을 지난해(819억원)보다 18% 늘어난 967억원으로 증액했다. 이 중 계속과제 예산은 829억원, 신규과제 예산은 138억원이다.
이번 사업은 양국 정부 공동으로 R&D 자금을 지원하는 ‘양자 공동펀딩형 R&D’(346억원), 다자 간 R&D 협력플랫폼에 참여해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다자 공동펀딩형 R&D’(249억원), 국내 기업의 핵심기술 확보 및 GVC 진출을 연계하는 ‘글로벌 수요연계’(112억원), ‘기술도입형 R&D’(33억원) 등으로 구분해 지원한다.
주요 신규 사업의 내용을 보면, 우선 세계 최대의 R&D 협력플랫폼 ‘유레카’에서 한국 등 16개국이 참여한 ‘지속가능한 산업(Sustainable Industry)’ 프로그램을 통해 탄소중립 국제 협력 R&D를 지원한다.
또한 독일, 프랑스 등 36개국이 참여한 ‘메라넷(M-era.net)’ 공동연구플랫폼에 한국이 새롭게 참여해 소재·부품·장비 기술 협력을 고도화한다.
아울러 해외 기술 도입 전문기관을 신규로 지정해 해외 우수기술 발굴, 인수계약 지원 등 기술 도입 전 과정을 돕는다. 해외 우수기술을 도입하면 해외기관과의 후속기술 개발도 지원한다.
통합공고의 상세한 내용은 산업부 홈페이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16일 오후 3시에는 온라인 설명회도 연다.
노건기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서 우리 기업이 글로벌 R&D 협력을 통해 기술 고도화와 국제표준을 주도하고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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