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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내년 한국판 뉴딜 2년차 중요한 해…국비 33.7조 투입”
‘한국판 뉴딜 당정추진본부’ 회의서 밝혀
뉴딜 입법과제 ‘31→43개’ 법률안으로 확대
“정기국회서 처리돼 법·제도적 틀 마련돼야”
작성 : 2021년 09월 13일(월) 16:40 가+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내년은 한국판 뉴딜 본격 추진 2년차로 매우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선도 국가 도약을 향한 과감하고 담대한 이 여정을 한 치의 차질이나 중단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당정추진본부’ 제6차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정기국회 예산 및 법안 심의를 앞두고 지난 7월 발표된 ‘한국판 뉴딜 2.0’과 관련된 당정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주요 안건에는 ‘한국판 뉴딜 2.0 2022년 예산안’과 ‘한국판 뉴딜 2.0 미래 전환 입법 과제 보완 방안’ 등이 올라왔다.
홍 부총리는 “한국판 뉴딜 2.0의 강력한 추진을 위해 내년 한국판 뉴딜 사업 국비 투자 규모를 올해 20조원대에서 내년 33조7000억원으로 대폭 확대 반영한 2022년도 예산안을 이미 국회에 제출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다가오는 국회 예산심의 대비는 물론 예산 확정 후 내년 초 즉시 착수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준비하겠다”고 발언했다.
이번 정기국회에서 뉴딜 관련 입법 과제가 처리돼 법·제도적 틀이 마련돼야 한다는 제언도 이어졌다.
홍 부총리는 “뉴딜 2.0에서 고용 사회 안전망이 휴먼뉴딜로 체계화되고 또 디지털·그린 전환 기업의 선제적 사업 재편 및 공정 노동 전환을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며 “뉴딜 관련 입법 과제도 당초 31개에서 43개 법률안으로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이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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