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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새나라어린이집 교직원 봉사활동 ‘눈길’
구례군 수해지역에 선풍기, 옷, 라면, 전기매트 등 생활필수용품 전달
바른 인성 교육에 앞장선 교직원 학부모 수해지역 봉사활동에 한마음
작성 : 2020년 08월 25일(화) 16:46 가+가-

광양시 새나라어린이집(원장 양미희)교직원과 학부모들이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피해가 심각한 구례군을 찾아 지난 21일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수해현장에서 합동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 어린이집은 인성 우수 어린이집으로 평소 인성과 덕목을 중시하는 교육에 앞장서 왔고, 교사와 학부모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바른 인성 교육에 적극 동참해 참교육에 모델이 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 역시 양 원장을 비롯, 교직원과 학부모가 나서 인접지역인 구레군(섬진강로 마을)을 찾아 선풍기, 옷, 라면, 전기매트 등을 전달하고 침수피해를 입은 마을 과수원에서 폭염경보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봉사활동에 비지땀을 흘렸다.
이날 학부모 중 맞벌이 부모로 참여를 못한 부모는 미안 한 마음에 생필품 지원과 간식을 준비해 주는 등 봉사활동에 참여한 교사와 동료 학부모들에게 힘을 보태는 아름다움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에 맞서 평일 영·유아를 돌보느라 참여하지 못한 새나라어린이집 교직원도 봉사활동에 땀을 흘릴 교사와 학부모들에게 점심과 음료를 준비해 주는 일을 잊지 않아 함께 하는 교육, 화합과 소통의 교육의 장을 열어가는 어린이집으로 감동을 주었다.
더욱이 수해지역에 복구 작업이 하루가 급한 상황임에도 폭염과 코로나19감염 2단계 격상까지 겹쳐 자원봉사자마저 뚝 끈긴 요즘 새나라어린이집 교직원과 학부모 20여 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현지 주민들로부터 열띤 환대를 받으며 뜻있고 보람된 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정현숙(40·여 광양읍 송보 아파트)학부모는“말로만 듣기보다 현장을 직접 와서 보니 안타깝고 참담한 마음뿐이다”며“무더운 날씨에 우리 어린이집 교사와 학부모 일동은 피해주민들과 작은 힘을 함께 나누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어린이집 원생들은 지난해 자연보호 환경단체와 합동으로 자연과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 시키고 환경보호에 대한 개인 발표회 등 자연보호 정화활동에 직접 참여하여 어린이들의 환경교육에도 소홀하지 않은 어린이집으로 알려져 있다.
/송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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