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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위원장, 도쿄올림픽 D-1년 “참가자 전원 안전 확보해야 개최”
“무관중 경기도 배제 안해”… 재연기에는 부정적
작성 : 2020년 07월 23일(목) 17:18 가+가-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1년간 늦춰진 도쿄 올림픽에 대해 참가자 전원의 안전을 확보해야만 개최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NHK가 23일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바흐 IOC 위원장은 도쿄올림픽 개최 1년을 앞두고 NHK와 가진 단독 인터뷰에서 “세계 각국 선수들이 내년 올림픽에도 참가가 불투명한 대단히 심각한 상황에 놓여 있다”며 참가자 전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환경이 개최의 전제조건이라고 못박았다.
바흐 위원장은 전날 IOC 화상 집행위원회를 마치고 스위스 로잔 본부에서 있은 원격회견에서 코로나19 확산이 전 세계적으로 계속되는 현상에 관해 “많은 선수가 다음 대회가 언제 열릴지도 모른 채 어떻게 훈련을 펼쳐 기량을 정점에 끌고 갈지도 알 수 없는 처지에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바흐 위원장은 “전 세계 모든 사람이 안전한 환경 아래에서 올림픽을 치루고 싶다. (코로나19)리스크를 관리하고 있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지침에 따라 개최하겠다”고 강조했다.
바흐 위원장은 “올림픽은 세계 각국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인 특별한 장소이다. 그래서 이동제한 문제에 확실히 대응해야 한다”며 자유롭게 국경을 넘어 이동할 수 있는 상황도 개최에는 필수적이라고 언명했다.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IOC가 대회 간소화 일환으로 검토하는 관중 축소에 대해서 바흐 위원장은 “다양한 시나리오를 준비해야 한다. 누구도 무관중을 원하지 않으나 안전한 환경 하에서 올림픽을 열기 위해선 필요한 대응을 취해야 한다”며 안전을 최우선하면서 무관중도 선택안에서 배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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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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