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발레단의 수시공연 ‘발레 살롱 콘서트’와 ‘풍류달빛공연’이 온라인을 통해 관객을 만난다.
광주문화예술회관은 4일과 5일 오후 2시 유튜브를 통해 광주시립발레단 수시공연 ‘발레 살롱 콘서트’를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광주시립발레단 최태지 예술감독의 해설과 작품을 감상한 뒤 진행자와 관객이 대화를 하는 방식으로 꾸며진다.
작품은 조지발란신이 뉴욕시티발레단 창단 65주년 기념무대에서 선보인 로맨틱발레로 ‘라 실피드’의 ‘그랑 파드 뒤’를 공연한다.
또 평민들의 일상을 다룬 최초의 작품으로서 가치를 갖는 ‘고집쟁이 딸’과 고난도의 테크닉으로 무용수들의 탁월한 기량을 엿볼 수 있는 ‘돈키호테’도 펼쳐진다.
광주시립발레단은 관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이틀 동안 각각 다른 캐스팅과 프로그램으로 공연을 진행한다. 이어 경기 소리꾼 이미리와 국악실내악그룹 ‘나뷔’의 무대를 안방에서 즐길 수 있다.
작품은 6일 오전 5시 ‘우리가락 우리문화’ 13일 오전 10시 ‘2020풍류달빛공연’, 유튜브 ‘광주MBC-얼씨구 TV’를 통해 감상 할 수 있다.
이미리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로 신곡 ‘미리뽕’을 비롯해 ‘배 띄워라’ ‘태평가’ ‘청춘가’ ‘창부타령’ 등 총 9곡을 선보인다.
여성 7인조 국악실내악 그룹 나뷔는 ‘나비 따라’ ‘꽃들의 노래’ ‘고고천변’ ‘그 해, 우리가 은하수를 건넌 밤’ 등 총 5곡을 공연한다.
무대는 가야금, 대금, 생황, 해금, 태평소 등 총 열 한 가지 악기의 음색을 감상할 수 있다.
/이종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