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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B미디어그룹 코로나19 극복 기부금 1억1000만원 기탁
결식아동생필품·부동산종사자 장학금 등에 사용
하이트진로 호남권역도 기부금 2000만원 전달
작성 : 2020년 05월 13일(수) 16:55 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지역사회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광주시는 13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SRB미디어그룹, 하이트진로㈜ 호남권역과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SRB미디어그룹의 조덕선 회장은 1억1000만원(그룹 8000만원, 조덕선 회장 3000만원)의 기부금을 이용섭 시장에게 전달했다.
SRB미디어그룹에서 기부한 성금은 결식아동 생필품 키트 1000만원, 취약계층 긴급생계비 지원 3000만원, 청년 취약계층 생필품 키트 500만원, 아파트 경비원·관리원 등 긴급생계비 500만원, 부동산업 종사자 장학금·생계비 지원 5000만원, 골목식당 등 요식업 시민 장학금 500만원, 중고차·자동차 판매원 장학금 500만원 등에 쓰일 계획이다.
조 회장은 “코로나19 위기로 광주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이 경제적·심리적 위기에 처해 있다”며 “SRB미디어그룹 창사 30주년을 맞아 시민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그룹차원의 사회공헌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기부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날 하이트진로 호남권역은 호남지역에서 판매된 주류 1병당 1원씩 적립된 2000만원의 이웃사랑 성금을 광주시에 전달했다. 성금은 사회복지시설과 취약세대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호남권역은 지난 2010년 1월부터 광주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사랑기금 협약을 체결해 지금까지 6억2000만원을 기부했다.
이용섭 시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지역 각계각층에서 보낸 따뜻한 온정이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어려울수록 빛을 발하는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명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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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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