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나라가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떨고 있다.
대중 모임을 기피하므로 식당을 비롯 상가 또한 한산하다.
감염확진자는 두자리수에서 세자리수로 급기야 네자리수를 돌파했다.
사망자 또한 두자릿수, 엄청난 위기 상황이 분명하다. 그러나 이럴 때 일수록 냉정을 되찾아 위기 극복방안을 마련하고 실천해야 한다.
정부는 그야말로 총력 대응체제를 갖춰 불철주야 확진자 치료 및 전파차단에 임하는 모습은 안타까울 정도이다.
백번당연한 일이지만 국민들 또한 이들의 노고에 동참해야 한다.
코로나19의 진원지는 중국 우한으로 알려졌고 중국의 상황이 가장 심각하다.
중국은 우리 한국과 인접 국가요 세계 최대의 무역교역 국가이다. 관광에 대한 의존도도 매우 높다. 중국 경제가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 또한 간과해서는 안되는 중대한 사안이다.
중국의 문제를 우리의 문제로 바라봐야 한다는 것이다.
4·15총선을 불과 한 달 반 앞두고 각당의 이해 득실을 가늠해보는 계산도 분주해졌고 일각에선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총선 연기론까지 등장하고 있다.
이만큼 어쩌면 그 이상으로 나라 전반이 위기이다.
대구 경북의 확진자 수가 전체의 80%를 넘고 사망자의 대부분도 이곳에서 발생하였다.
집단 집회 시설인 종교 단체 신천지 교회의 초기 대응 실패가 엄청난 결과를 초래하고 말았다.
특수 사이버 종교단체에 속하는 신천지에 대하여는 이미 종교계에서 문제점을 다 각도로 지적한 바 있어 깊은 논의는 접더라도 차제에 헌법이 보장하는 종교자유의 범주에서 사회적 물의를 빚는 사회적 집단들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도 검토해 볼 문제이다.
최근 곳곳에서 민주주의가 최고 최선의 정치제도이긴 하나 간혹 이를 악용하는 개인이나 집단들로 말미암아 부정적인 여론도 확산 되고 있다.
모 기독교 단체의 전 모목사는 결국 선거법 위반으로 구속 되었지만 이토록 엄중한 사기에 정부가 자제를 요청한 불법 대중 집회를 강행하는 일은 아무리 종교의 자유를 빙자하여도 사회 정의 차원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번 사태로 한국 기독교계 또한 복음전파에 큰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게 되었다.
비록 이단 집단으로 지목되고는 있다 해도 대량확진자들이 기독교계를 자처하는 신천지에서 비롯되었고, 부산의 대량확진자 또한 부산의 모교회를 통해 발생 된데다 서울의 8만 성도를 거스린 명성교회 부목사의 확진 판정은 기독교계를 긴장시키기에 충분하다.
이제 그 숫자는 차이가 있을망정 전국적으로 번진 코로나 사태를 조기에 극복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 차대한 과제이다.
국무총리가 대구에 주재하는 등 정부 차원의 대응방침은 부족함이 없다는 생각이다.
그러나 극히 라해도 이토록 엄중한 국가적 위기상황을 그들의 정치야욕을 채우는 일에 악의적으로 이용하는 사례들은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마땅하다. 정부대책 또한 100%를 주장할 수는 없으나 빈틈없는 대처에 박수를 보내야 하고 미흡한 점은 함께 보완해가도록 방침을 제시하는 것이 옳다.
국민 불안을 조장하는 말꼬리를 잡아 정부나 정당을 비방하는 일은 옳지 않다.
아직도 모정당 관계자들은 마치 정부가 중국 눈치를 보느라고 전체 중국인들의 한국 입국을 차단치 않은 것을 부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모든 국민이 코로나19로 명명하고 있는 전염병을 굳이 ‘우한코로나’로 부르는 고집스런 저의를 납득할 수 없고, 엄연히 대량 확진자가(대구, 경북) 신천지로부터 발생했음에도 모 종교집단으로 부르며 신천지의 이름 거론 조차를 꺼리는 것은 그 저의가 의심 된다.
현재 모 야당과 신천지의 연관성을 의식한 듯하나 그 판단 여부는 국민 몫이다.
지금은 그야말로 여야 정치권이 하나 되고 언론을 비롯한 사회 지도층이 불분명한 사안들로 비난을 자제하며 국민 불안을 일소하고 어려운중에도 정상적인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을 때이다.
또한 모든 책임이 정부에 있다 해도 방역체계나 검사체계가 세계 적임이 외국 여론도 감탄하는 상황에서 우리의 자긍심을 꺾는 여론들은 삼가야 한다.
국민 각자는 정부가 보건당국이 발표하는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국가적 위기 상화을 돌파하는데 각자의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다.
거듭 주문하고 싶은 것은 4·15총선을 앞둔 시점에서 자파의 이익을 염두에 둔 불성실한 여론 전파는 자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