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환경의 개선과 의술의 발달로 인간의 수명은 계속 연장되어 이른바 백세수명의 시대를 맞았다.
60세 환갑을 잔치로 축하하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칠순 잔치도 어색하기만 하다.
웬만하면 80, 90세 까지도 살아가는 현실 속에 이제는 장수보다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을 소망하게 되었다.
노인 요양시설이 늘고 요양병원이 성수를 누리는 세태이나 노후를 요양시설이나 요양병원에서 연명으로 이어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정부는 의료보험의 개선을 통하여 건강한 노후를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으나, 개인의 건강을 정부에 맡기는 것은 결코 합당하지 않다.
정부는 정부로서의 노력을 담당해야 할 것이나 노후의 건강을 위하여서는 각자 개인의 부단한 노력이 더욱 중요하다. 일단 요양시설에 들어가거나 요양병원에 들어가면 회복되어 일상생활도 돌아오는 일은 어렵다.
결국 연명만을 위한 수명연장은 행복한 노후라 할 수 없고 바람직하지도 않다. 여기에 백세수명 시대에 건강을 지키는 양 날개를 함께 나누고자 한다.
그야말로 99세가지 팔팔하게 지내다가 3, 4일 앓고 돌아가는 축복된 인생 마감을 위한 양 날개로 육체와 정신(마음)의 건강을 들 수 있을 것인데 먼저 육체 건강의 3요소를 규칙적인 생활, 먹는 식습관, 운동으로 정의하였다.
첫째, 규칙적인 생활 습관으로는 충분한 휴식과 충분한 수면, 수면시간은 밤 10시 취침하여 7~8시간 정도를 권장하고 있다.
먹는 식습관은 지방을 줄이고 단백질 섭취를 부족하지 않게 하며 어떤 경우에도 위장의 70% 이상은 채우지 않는 소식이 중요하다.
나이들면서 혈액이 탁해져 혈액순환이 순탄치 못한 증상이 혈핵의 장애로 말미암은 몸에 각 종 통증을 유발하므로 몸의 70%인 수분 섭취를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나이들수록 음주, 흡연은 금물로 여기고 하루 2리터정도의 물(수분)섭취는 필수이다. 육류보다는 채소와 견과류 생선을 즐기는 습관도 건강한 육체를 유지하는데 크게 도움이 된다.
세 번째로 육체의 건강을 위해 적당한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사람은 하체부터 늙어간다는 말이 있는데 나이가 들면서 노쇠현상은 하체부터 시작되므로 운동을 하되, 특히 하체의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에 더욱 관심을 갖어야 한다.
매일 아침, 저녁 30분이상 걷는 것은 운동중에 가장 만힝 권장되는 운동이다.
추운 겨울 날씨나 눈, 비 등으로 야외운동이 힘들 때 실내에서도 제자리 걷기 등으로 운동을 쉬말아야 하며 취침 전과 취침 후 30분정도씩 각종 스트레칭 운동도 매우 효과적이다.
특히 수시로 호흡운동을 습관처럼 해야 하는데 복식호흡으로 배꼽 밑까지 숨을 길게 끌어 내렸다가 길게(코로) 내뱉는 호흡이다. 짐승의 수명은 그 짐승의 호흡길이와 비례한다는 말이 있다.
호흡이 짧은 짐승은 수명이 짧고 호흡이 긴 짐승은 수명이 길다는 것이다.
휴식시간 TV를 시청할때에도 허리 돌리기, 발목 돌리기 등 몸을 계속 움직이는 습관들이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이 된다.
다음으로 육체의 건강 위해 마음의 건강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이다.
마음의 건강을 요약해 보면 감사와 기쁨과 사랑이다.
이를 영혼의 건강으로 지목할 수 있는데 첫째, 감사는 삶에 있어서 매사에 긍정적 사고를 가지고 인간 관계는 물론 자신있게 당하는 모든 사안에 대하여 감사하는 것이다.
현실에 대한 불평, 불만을 오히려 사랑으로 바꾼 후 기적적으로 암에서 치료되었다는 사례도 소개되고 있다.
둘째, 감사와 함께 범사를 기뻐하는 것이다. 사람을 기뻐하고 매사에 기쁨을 갖는다.
웃음으로 가득함 삶이 결국 마음을 평안케하고 실제로 혈액순환도 원활케 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마음이다.
사랑은 겸손이요 모든 사람을 나보다 낫게 여기며, 나의 이익보다 상대의 이익을 우선하는 것이다.
남을 위한 희생을 기뻐하고 역지사지로 상대방을 이해하며 장점을 크게 보고 약점은 작게 보며 이해로 덮는 습관이 사랑하는 마음이다.
100세 건강, 육체와 마음 건강의 조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