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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서산업 김상국 대표, 마르퀴즈 후즈후 세계인명사전 등재
펌프일체형수문 기술 개발 등 인정
교수 아닌 중소기업인 등재 눈길
작성 : 2020년 02월 13일(목) 16:55 가+가-
화순 소재 배수펌프장 전문 업체인 하서산업㈜ 김상국 대표이사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20년 판에 등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김 대표는 한양대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한 기계기술사로, 지난 2005년 수문에 펌프를 탑재한 펌프일체형수문을 개발해 안동배수펌프장 등 국내외 110개소 배수펌프장을 조성했다.
이 기술은 별도의 부지 없이 펌프장을 건설할 수 있는 장점이 인정돼 우수조달제품으로 지정됐으며 내수배제 불량으로 발생하는 침수지역 해소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대표는 국가과제 기술개발에 참여해 전문성과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펌프일체형 수문 관련 논문과 특허 등 37건을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 또는 등재했다. 김 대표는 “그동안 인명사전 등재가 학문적 연구 노력을 인정받은 대학교수나 박사들을 대상으로 이뤄진 것에 비춰 중소기업의 연구 노력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이어서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이 기술을 더욱 심화시키고 세계에 널리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르퀴즈 후즈후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지난 1899년부터 미국에서 발간됐으며 세계 215개국을 대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예술, 의학, 과학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인물들 중 상위 3%를 선정해 매년 명부를 발행하고 있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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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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