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발생되어 전세계 보건당국을 긴장케 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좀체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은체 전남 광주에서도 국내 16번째 환자가 발생, 보건당국은 물론 지역 주민들을 더욱 긴장시키고 있다.
이에 전남도와 광주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지역민을 지키기위해 총력전에 나서는 모습이다. 광주서는 재난 대책지원본부를 지역재난 안전대책 본부로 격상하고 관련분야별 대책 또한 신속히 마련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중국인 유학생, 경제 문화분야 대책등의 강구와 함께 광주 송정역, 광천고속버스터미널, 광주공항 등 주요관문에 열감지기를 설치 운영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다수의 시민이 모이는 행사를 자제 설치운영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다수의 시민이 모이는 행사를 자제할 것 등을 지시하는 등 청정광주를 지키기 위한 제반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전남도도 최근 급속도로 퍼진 신종코로나의 확상 방지로 도민과 소속 공무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가이드 라인을 마련하고 있다.
전남도는 신종코로나가 기침, 접촉 등에 의해 감염되는 점을 감안해 바이러스가 확산 되는 시기 동안에는 전국 단위 대규모 행사와 불특정 다수인이 참여한 행사 대회 축소등도 원칙으로 정했다.
당장 4일 개최 예정이었던 2020 친환경 농업 전진대회도 전격 취소됐다.
가뜩이나 나라의 경제 사정이 어려운 가운데 지난해 경제 성장률 2%대를 지켜냈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오래갈 경우 경제적 타격이 불가피하여 국민 생활에 미칠 영향에 촉각을 곤두세우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당장 지역대표 산업인 기아자동차가 중국으로부터의 부품조달이 원활치 못하므로 조업 단축위기에 처해 있고 대중이용 시설인 대형 백화점 극장가등도 서서히 경기 침체의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있어 우려를 금할 수 없게 되었다.
이에 정부나 관계기관 또한 국민 각자의 지혜로운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혼연일체가 되는 일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 아니할 수 없다.
이미 중국에서 확진 환자가 2만명을 돌파했고 사망자 또한 300명을 넘어 400명에 육박하고 있으나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전파력은 높으나 치사율은 이전 사스(5%)보다 낮은 2%대로 국내 확진자 중 1명은 완치 퇴원하였고 아직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환자들의 치료 상태 또한 호전되고 있는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다.
지난번 우한 거주 교민 철수를 두고 정치권의 불필요한 갈등과 정부대책 소홀등을 과대평가 하며 비난하는 일단의 사례들은 사태 해결에 조금도 도움을 주지 못할 뿐만 아니라 국민 불안을 촉발 할 수도 있는 언론의 신중치 못한 보도 사례등은 있어서는 안될 일이다.
국민 개인은 물론 여야정치권과 보건당국은 혼연일체가 되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조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는 일치된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외출 후 철저한 손씻기와 기침 예절만 제대로 지켜도 예방에 문제가 없다하니 국민 각자가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데 동참해야 할 것이다.
또한 정부를 향하여 예방대책에 대한 비난을 위한 비난은 자제하고 오직 예방과 퇴치를 위해 진력해야 할 것이다.
아직 국내 경제에 큰 영향이 감지되지는 않고 있다 해도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에 주요 수출국인 중국에 수출이 부진해지고 항공산업이 위축되며 해외 관광객이 급격히 줄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에 미치는 파장을 예측할 수 있는데다 4얼 총선이라는 국가적 큰 행사에도 영향이 적지 않을 것이므로 국가적 국민적 차분한 대처가 요구 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3일 세계적으로 확산 되고 있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망에 잦은 구멍도 생기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철저한 역학조사와 추적 관리로 2차, 3차 감염이 일어나는 것을 차단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하면서 “국민의 불안요소,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아이들이 이용하는 시설과 다중이용 시설에 대한 방역에 더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특히 중국경제가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점을 감안 중국의 어려움을 우리의 어려움으로 알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