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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김선태 교수 ‘목포문학사와 전남시단사’ 발간
작성 : 2019년 12월 17일(화) 16:11 가+가-
목포대학교는 국문학과 김선태 교수가 목포문학과 전남시단의 흐름과 활동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목포문학사와 전남시단사’(태학사)를 펴냈다고 17일 밝혔다.
목포문학사는 개항 122주년을 맞은 목포의 근대문학을 192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10년 단위로 구분해 그 흐름과 활동을 일목요연하게 기술했다. 기존의 단편적인 글들이 지닌 현황 중심의 나열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객관적인 분석과 평가를 내리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 사라진 해방 이전의 문학사를 여러 자료를 망라해 복원했다.
전남시단사는 광주와 전남이 분리되면서 어디까지 함께 기술하고, 또 어디서부터 나누어 기술할 것인지 모호한 점들을 해결함으로써 전남만의 시단사를 처음으로 시도했다는 평이다.
전남 현대시문학의 뿌리와 정신이 무엇인지를 밝히기 위해 현대뿐만아니라 고대 시문학의 흐름까지 살폈다.
김 교수는 “이번 분석을 통해 목포문학은 명실상부한 문학사를 갖고, 전남시단 또한 광주시단과 다른 전남만의 독립된 시단사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박상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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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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