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남규) 교육지원과 임금순 과장과 체육청소년지원팀 최서정 관계자에 따르면 “담양 관내 초ㆍ중학교 효자동아리 학생 및 교직원 115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5일 ‘예수마음의 집’ 양로원을 찾아 위문 공연을 펼치며 어르신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매년 담양교육지원청은 ‘효’ 실천 교육을 강조하며, 학교 봉사활동 동아리인 ‘청죽골 효자동아리’를 주축으로 희망하는 학생들이 참가하도록 하여 어르신을 위한 위문 공연, 독거노인 결연 및 목욕봉사 등의 활동으로 웃어른 공경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한재초등학교(교장 김성일) 학생들의 대나무악기 연주를 시작으로 가야금 연주, 트롯가요, 방송댄스, 플룻, 관현악 연주 등 9개 팀이 참가하여 다채롭게 펼쳐졌다. 재능기부로 마지막 무대에 오른 교직원은 춤과 노래로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이끌어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어르신들은 공연을 준비해 온 학생들을 바라보시며 준비하느라 애쓴 아이들에게 “마치 손자손녀들을 보는 것과 같아서 좋다”며 “아이들의 정성스런 마음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흐뭇해 하셨다.
한편 공연의 막이 내릴 때까지 함께 한 임금순 교육지원과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염려하며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시길 당부 드린다”며 “공연을 준비한 학생들에게는 봉사하며 느끼는 지금의 보람을 마음에 새기고 생활 속에서 배려를 실천하는 인재로 커나가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담양=정승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