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광양평생교육관, 독서감상화 그리기로 동심을 읽다
광양지역 14개 초등학교 1~3학년 참가, 광양마로초 박정제 군 대상 수상
작성 : 2017년 05월 09일(화) 19:10 가+가-
전남인의 건강한 평생교육을 위해 어린이에서 어르신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는 전남도광양평생교육관(관장 조재훈)이 지난달 29일 교육관 강당에서 광양지역 14개 초등학교 1~3학년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독서감상화 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독서에 대한 흥미 유발과 창의력 및 상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나는야 지구 지킴이’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참가학생들은 지정동화로 선정된 ‘작은집 이야기’, ‘지구를 위한 시간’, 로드킬, 우리 길이 없어졌어요‘ 등 작품을 미리 읽고 주제와 관련된 자기만의 창의적인 생각을 담은 감상화를 현장에서 그리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아동미술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 결과 영예의 대상(전라남도교육감상)은 박정제(광양마로초 3년) 학생이 차지했으며 15명이 전라남도교육감상, 광양평생교육관장상, 광양교육지원청 교육장상 등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대회 심사를 맡은 이승현 심사위원은 “독서감상화는 책을 읽고 본인의 생각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활동이다. 일상생활에서 폭 넓은 독서 경험이 있어야 생각이 풍부한 그림을 그릴 수 있다”고 전하며 주제를 창의적으로 표현한 작품에 큰 점수를 주었다고 전했다.
이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박정제 학생은 “지금은 내가 어려서 지구를 위해 큰일은 할 수 없지만 『지구를 위한 한 시간』이라는 책을 읽고 안 쓰는 전기 꼭 끄기 등 지구를 위해 생활 속에서 작은 실천이라도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며 “책을 읽고 느낌이나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하면 생각주머니가 커지는 것 같아 즐겁다” 고 말했다.
광양평생교육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지식경쟁력 강화에 교육관이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한편, 지구 지킴이로서 아이들의 다양한 환경사랑이 돋보인 이번 대회 입상 작품들은 ‘9월 독서의 달’에 광양평생교육관 2층 로비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광양=이희경 기자
편집팀 기사 더보기

tdh1234@naver.com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시군별뉴스

오피니언

기사 목록

대한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