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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 전후 산불 예방은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는 지름길
김기수 보성소방서 고흥119안전센터 소방위
작성 : 2017년 04월 03일(월) 17:27 가+가-
건조한 기후의 특성상 일년중 산불이 가장많이 발생한 계절은 봄철이다. 2000년도에 동해안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되고 2005년경에 강원도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하여 천년고찰 양양 낙산사가 불에 타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한번 산불이 발생하면 복구 하는데 수십년이 걸린다. 최근 10년 동안 1일 산불발생이 가장 많았던 날은 4월 5일 식목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발생한 산불발생 형태를 보면 성묘객들이 묘지관리를 위해 묘지주변의 쓰레기를 모아 태우거나 향불을 피우는 등의 과정에서 성묘객 실화에 의한 것이 가장 많았고, 등산 및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 , 기타 담뱃불 이 주된 원인 으로 나타났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공동묘지, 입산통제구역, 등산로 주변에 산불감시인력을 집중배치하고 성묘객의 불피우기, 등산객의 무단입산 및 인화물질 반입 등을 계도?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전직원이 기동단속에 나서 소각행위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입산자 실화로 산불이 발생하면 3년 이하의 징역과 1,5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모든 재해가 마찬가지이겠지만 산불도 진화보다는 예방이 최우선이다.
우리의 산림은 점점 더워지는 지구를 시원하게 만드는 보물이다. 담뱃불, 논·밭두렁 소각 등 사소한 부주의로 매년 400건 이상의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 식목일 전후 봄철 산불을 예방하여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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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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