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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시작, 창작 연극으로 감성 충전해요”
작성 : 2017년 01월 03일(화) 17:07 가+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 는 새해 ‘대한민국 창작무대 - 2016 공연예술 창작산실 우수신작 릴레이 공연’의 연극 2개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새해 1월을 장식할 창작극은 가족극 ‘하늘로 간 청춘팥’과 팍팍한 현대사회에서 이웃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찾아가는 심리극 ‘좋은 이웃’이다.
‘하늘로 간 청춘팥’ (6~22)은 창작산실이 최초로 선정한 어린이·청소년 연극으로, 전래동화의 대표인물인 심청이, 춘향이, 팥쥐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서양의 뮤지컬, 한국의 판소리, 사물놀이가 융합된 새로운 형식의 공연으로 배우들이 직접 연주하는 라이브 공연까지 더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양한 볼거리와 쉬운 멜로디의 노래로 가득한 이번 무대는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열린다.
‘좋은 이웃’ (7~20)은 어느 시골 농가에 예술가 부부가 이사를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시골에 살며 문명을 접하지 못한 부부와 문명을 떠나 시골로 이사를 온 예술가 부부의 욕망과 본능을 이끌어낸다.
시간의 역 진행 방식을 이용해 두 이웃의 모습을 극명하게 대치시키고, 무대·조명·음악 등을 활용해 인물의 내면 심리를 드러내는 이번 작품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배우 박윤희와 황세원, 한윤춘, 조하영 등이 출연하며, ‘달의 목소리’로 호흡을 맞춘 김수미 작가와 구태환 연출이 제작했다. 구 연출은“일상을 위장한 비일상적 심리극을 소극장에서 최대한 느낄 수 있도록 끌어내 표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문화예술위원회에서는 관람객의 이해를 돕고, 공연을 더 즐겁게 감상하도록 ‘창작뮤지컬 창작산실 우수신작 제작자 및 배우 인터뷰’를 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YouTube) 위원회 공식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이 영상에는 연출가와 배우 등 인터뷰 이외에 단체들의 시범공연 장면을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user/arkokorea
공연예술 창작산실 우수작품제작지원은 공연 제작지원금 뿐만 아니라 극장 대관과 홍보, 공연 실황 기록 지원 등을 통해 예술가들이 창작에만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제공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08년부터 실행해오던 공연예술 창작산실 지원사업(구, 창작팩토리)을 2014년부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으로 제작부터 유통까지 공연예술분야(연극, 무용, 음악, 오페라, 전통예술, 창작뮤지컬)의 단계별 지원(시범공연 지원-우수작품 제작지원-우수작품 재공연 지원)을 통해 우수 창작 레퍼토리를 창작부터 유통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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