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출신 수필가 정찬동(80)씨가 최근 정치비평 및 풍자를 소재로 한 ‘제왕국적’이란 제목의 수필집을 출간했다. 정 작가는 자신을 ‘촌놈’이라고 자평하며 평생 동안 고향을 지키며 민초들과 함께 농사와 축산을 생업으로 향토문화발전에 앞장서 활동해오고 있다.
이 책에는 제1부 ‘보릿고개 인생’ 제2부 ‘메시야’ 제3부 ‘구국의 혁명’ 제4부 사람 구실, 제5부 ‘노동, 제6부 대통령 하늘의 몫’, 제 7부 ‘안보’, 제8부 ‘민주주의 선거’,제9부 ‘평화통일’, 제10부 ‘제왕국적’, 등으로 나뉘어져 총 353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으로 구성되어있다.
저자는 정치농사라는 서문에서 “좋은 세상을 만드는 것은 정치요 좋은 세상을 망치는 것도 정치다. 좋은 정치란 국민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며 신바람 나게 열심히 일한 만큼 대가를 받도록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다.
정치농사꾼은 국회의원인데 국회의원은 구가와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국회의원 자신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면 좋은 세상 만드는 국회, 국회의원이 되어야 한다.”라고 말한다.
또한 저자는 80평생 살아오면서 일제 강점기에 태어나 어린 시절에 해방을 맞이했고 미군정생활 2년을 거쳐 10대가 되어 학교를 다니는 동안 대한민국 건국과 함께 이승만 정권하에 6·25 전쟁을 겪었고 20대에는 해병대에 입대하여 4·19혁명과 장면 정권을 거쳐 5·16 혁명을 통해 군사정권아래서 국방의 의무를 수행했다.
30대부터 40대, 50대에는 박정희 대통령 18년 정권이 계속되다가 부하의 흉탄에 맞아 서거를 하자 이번에는 12·12 신군부쿠데타로 전두환 정권이 들어섰고 60대 70대에는 6·10 민주항쟁으로 민주화시대를 살았다.
저자 정찬동은 전남 함평출생으로 정광고둥학교를 졸업하고 해병참모학교와 단국대학교 정책경영대학원을 수료 계간 ‘크리스찬문학’신인상 수필부문에 당선 한국문단에 등단하여 활발한 작품과 저술 활동을 펼쳐 ‘촌놈소리’ ‘농가부채 해방’ ‘새마을 운동 진리’ ‘옥쇄받을 전라도 왕’ ‘함평양민학살’ 등 다수를 출간했다. 현재 국제Pen 클럽 한국본부 회원과 한국문인협회 함평지부장으로 활동 중이며 미국 솔로몬대학교에서 명예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자연락처 010-5612-3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