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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장애인복지관, 연리지음악회 성료
장애인·비장애인이 하나 되어 음악으로 소통하는 시간여행
작성 : 2016년 11월 23일(수) 17:46 가+가-
구례군은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구례군장애인복지관(관장 법현)이 지난 18일 섬진아트홀에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16 연리지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공연은 장애인에게는 장애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과 비장애인에게는 장애에 대한 편견을 음악을 통해 개선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구례군장애인복지관에서 3년여 동안 갈고 닭은 지리산 울림의 사물놀이팀과 난타팀이 공연을 선보여 참여자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으며, 발달 장애 클라리네티스트 은성호와 외다리 비보이 김완혁 댄서의 화려한 공연도 이어져 장애인도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공연은 유치원생부터 수능을 마친 고등학생까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많은 관람객이 참석하며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문화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구례군장애인복지관장 법현 스님은 “음악은 특별한 힘이 있다. 장애인들의 느리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면서 음악이 얼마나 아름답고 삶에 보람을 주게 되는지 새삼 느끼게 되었다”며 “문화 공감으로 지역민과 소통하는 복지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구례=임종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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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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