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장시준)은 지난 14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강진 다산초당과 김제 아리랑 문학마을에서 중학생 70명을 대상으로 독서토론캠프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역사체험과 함께하는 이번 중등독서토론캠프는 학생들이 문화유적지와 시대상황을 체험하면서 우리의 역사에 대해 배우고 민족의 아픔을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캠프에 참여한 구례북중 OOO학생은 “독립운동가로 유명한 위인에 대해서만 알고 있었는데, 수많은 우리 민족들의 가혹했던 삶에 대해 깨닫게 되었다. 내가 과연 이 시대를 살았다면 어떤 일을 할 수 있었을까 등을 고민해 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우리나라를 지켜주신 선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이 들었다.”면서 만족스러워했다.
학생들과 함께 역사체험을 하고, 책 만들기까지의 전 과정을 함께해 준 그림책 작가(오치근)는 “학생들이 우리 역사를 바르게 이해하고 올바른 생각으로 창작의 기쁨을 맛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구례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독서프로그램을 계획하여 미래의 자기 삶을 가꾸는 독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례=임종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