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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철도2호선, 저심도+노면전차 ‘혼합형’되나
사업비 절감 규모분석25일께 대안 발표 예정
작성 : 2015년 11월 19일(목) 17:21 가+가-
광주시가 저심도 공법으로 추진했던 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비가 당초 예상보다 크게 늘어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윤장현시장표’ 2호선은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일 광주시에 따르면 도시철도2호선 사업비 절감을 위한 경제성(VE) 검토 용역이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있다.
광주시는 오는 20일 나올 예정인 사업비 절감액수 규모를 분석해 오는 25일께 여러 대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여러 대안에 대한 장·단점 분석, 의견수렴 등을 거쳐 연말까지 2호선 최종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도시철도2호선은 정부 승인액의 15%(3100억원)를 초과하고 푸른길 공원 보존과 차량 증량 등 필수적으로 도입할 예산이 1200억원에 달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받지 않기 위한 2조2000억원의 총사업비를 맞추기 위해 최소한 2300억 이상을 줄여야하지만, 삭감액이 1000억~1500억원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따라 광주시는 기존 저심도를 넘어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새로운 대안으로 저심도+노면구간 대폭 확대, 전면 노면, 모노레일 등 3가지가 예상되고 있다.
3가지 모두 채택 가능성은 열려 있지만, 최근 2~3가지를 섞는 혼합형이 부상하고 있다.
즉 저심도+노면구간 대폭 확대에다, 트램(노면전차)를 도입하는 방식이다.
전체 41.9㎞ 가운데 이미 계획된 노면 구간(4.2㎞)에다, 추가로 노면을 확대하고 차량도 트램을 도입할 수 있다는 구상이다.
노면확대 규모는 1단계 구도심 지역 17㎞구간에는 저심도를 유지하고 나머지 구간은 노면화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원안 건설이 안될 경우 현재 크게 3가지 대안이 있지만, 모노레일 방식을 제외하고 혼합하는 방식이 있을 수 있다”면서 “노면에서 올라온 경전철이 교차로에선 서광주역 앞 순환도로 처럼 반지하 통로로 운행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고 말했다.
이는 트램을 도입할 경우 교통혼잡을 피하고 정시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혼합형이 채택될 경우 박광태광주시장의 `지상고가 경전철’에서 강운태광주시장의 `저심도 경전철’로 바뀐 뒤 다시 `융합형 윤장현시장표’ 도시철도2호선이 등장하게 된다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의 핵심은 경제성과 안전성을 가지고 현실적으로 건설이 가능한가이다”면서 “경제성 검토 용역 결과를 토대로 다양한 대안에 대해 시의회와 시민의 의견을 구할 것이다”고 말했다.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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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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