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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강제징용 피해자, ‘日 미쓰비시 사과 수용불가’
작성 : 2015년 07월 26일(일) 17:34 가+가-
일본 대기업 미쓰비시(三菱) 머티리얼이 최근 중국인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사과와 배상 계획을 밝힌 가운데 중국인 피해자 변호인단이 사과를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25일 중국중앙방송국 포털인 양광왕(央廣網)에 따르면 일본정부와 기업을 상대로 중국인 강제징용 피해소송을 진행해 온 변호인단의 캉젠(康健) 대표는 “미쓰비시 측의 역사 사실에 대한 잘못된 입장과 성의 없는 태도로 강제징용 생존자와 가족은 일본측의 사과를 절대로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캉 대표는 “미쓰비시 측이 그동안 사죄·배상의 대상이 되는 강제징용 피해자 범위에 대해 성의를 보이지 않아 협상이 지난 2월 11일 중단된 상황”이라면서 “일본 언론을 포함해 관련 보도 내용에 대해 우리는 분노를 느낀다”고 전했다.
그는 사과 및 화해안을 최초 보도한 일본 교도통신은 강제징용 생존자 및 그 가족 1500명이 미쓰비스 측이 내놓은 해결책을 받아들였지만 37명의 중국 원고측만 해결책을 거부했다고 보도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캉 대표는 심지어 미쓰비시의 사과문이 말장난이라고 해도 될 만큼 성의가 없어보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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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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