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고속도로휴게소가 사용하는 김치의 95% 이상이 중국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영록 의원이 관세청과 농림축산식품부, 김치협회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0년 이후 5년간 김치산업 교역 누적적자는 총 6256만 달러(약 66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도별 적자는 2010년 366만 달러, 2011년 1630만 달러, 2012년 423만 달러, 2013년 2815만 달러, 2014년 8월 현재 1025만 달러다.
이 중 중국산 김치 연간 수입량은 2010년 19만t, 2011년 23만t, 2012년 21만t, 2013년 22만t, 2014년 9월 15만t이다.
특히 중국산 김치는 국내 고속도로휴게소의 경우 95% 이상, 일반식당과 대량 급식소도 90% 이상 점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