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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치매 환자 실종 zero’ 위한 민관 합동 대응 모의훈련
작성 : 2026년 06월 10일(수) 16:23 가+가-
신안군은 지난 9일 치매안심마을 일원에서 치매 환자 실종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민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고령 인구가 밀집된 농어촌 마을의 지리적 여건을 고려하여 실종 발생 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조기 발견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신안군 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신안 경찰서, 신안 소방서, 암태면 사무소,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보호자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치매 어르신이 집 밖으로 나가 행방불명된 가상 상황을 설정하여 단계별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실종 신고·접수 및 유관기관 상황 전파 ▲경찰·소방·주민 합동 수색 ▲마을 주민의 실시간 제보를 통한 환자 발견 ▲배회 인식표 확인 및 건강 상태 확인 후 보호자 인계 순으로 이어졌다.
한편, 신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실종 예방을 위해 ▲지문 사전 등록 ▲배회 인식표 배부 ▲배회감지기(GPS) 지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신안=이인석 기자 qhtn2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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