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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해상풍력 사업 투명·공정하게 추진… 허위 소문 유감”
인허가 1건당 수백억원 오간다는 주장에 강력 반박
작성 : 2025년 09월 10일(수) 16:58 가+가-
전남 영광군은 10일 최근 일부에서 제기한 해상풍력 발전사업 관련 허위 주장에 대해 강하게 반박하며 모든 인허가 절차는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진보당 영광군위원회 배포 자료에 따르면 영광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어업인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인허가 1건당 수백억 원이 오간다는 의혹이 담겨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영광군은 해당 내용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영광군은 “사업 초기 단계부터 군민·어업인·발전사업자와의 협의를 최우선 원칙으로 삼아왔다”며 “실제로 안마해상풍력 사업의 경우 2022년부터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30회 이상의 대면·비대면 협의를 진행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군민 동의 없는 사업 추진은 결코 없다”며 “이해관계인의 의견 수렴 절차와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허가 1건에 수백억 원’이라는 의혹 제기에 대해서는 “전혀 근거 없는 허위 주장”이라며 “어떠한 금전적 이익도 대가를 전제로 한 행정 처리는 없었다”고 반박했다. 아울러 영광군은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단순한 에너지 사업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의 미래 전략사업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해상풍력 운영·유지보수(O&M) 배후항만 조성, 지역 산업 클러스터 구축, 전문 인재 양성 교육, 어민과의 상생방안 마련, 주민 참여 포럼 등을 포함한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라고 밝혔다.
박태호 기자 samho46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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