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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금호타이어 화재 진화 지원… ‘비상 전력’ 신속 공급
긴급구조통제단 지휘소에 비상전력 즉각 공급
화재 진압 소방대원 휴식 차량 전기 공급 만전
작성 : 2025년 05월 26일(월) 16:18 가+가-
한국전력(한전) 광주전남지역본부가 대형 공장 화재 진화를 위해 비상 전력 공급에 온 힘을 쏟았다.
한전 광주전남본부는 지난 17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큰 불이 나자 즉각 비상 전력공급 설비와 인력을 투입했다고 26일 밝혔다.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긴급구조통제단 지휘소 등 긴급하게 전기가 필요한 현장 곳곳에 비상전력을 공급함으로써 신속한 화재 진압을 지원했다.
본부 산하 광주전력관리처는 화재 발생 즉시 비상상황실을 운영하고 공급변전소를 유인 근무 체제로 전환하는 등 비상 체계를 가동했다.
금호타이어 공장을 담당하는 광산지사도 지사장을 비롯한 직원, 협력사 인력, 활선차 3대를 투입해 긴급하게 전기 사용이 필요한 유관기관 합동 지휘소와 합동취재단 대기소, 대기오염 측정 차량 등에 비상 전력을 공급했다.
화재 진압에 투입된 소방대원들이 휴식을 취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 휴식 차량에 전기 사용 시 필요한 콘센트, 조명 등 비상전력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
한전 광주전남본부는 화재 진압 후에도 고객 전력 설비 복구를 위한 컨설팅을 통해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한병준 한전 광주전남본부장은 “한전은 앞으로도 긴급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국민의 안전과 전력 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근연 기자 lgy3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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