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도영, 연봉 얼마 받을까… 이정후 기록 경신 유력
‘KBO 4년차 최고 연봉’ 이정후 3억 9000만 원
경기력·흥행력 다 갖춘 김도영 5억 돌파 가능할까
작성 : 2025년 01월 07일(화) 16:08 가+가-

KIA 김도영 연봉은 데뷔 첫해인 2022년 연봉 3000만 원, 2023년 연봉 5000만 원, 2024년 연봉 1억 원이다.
김도영은 2024년 141경기 출전해 타율 0.347. 38홈런, 109타점, 143득점, 40도루를 기록했다. 최연소 30홈런-30도루, KBO 한 시즌 최다 득점의 기록을 세우기도 하며 김도영(22)의 맹활약 덕분에 KIA는 페넌트레이스 정규시즌 우승과 한국시리즈 우승했다.
김도영 개인적으로는 최우수선수(MVP)와 3루수 골든글러브 수상, 연말 각종 시상식에서 개인선수상을 휩쓸었고, 2024년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프리미어12 대표팀에 발탁되어 대회 타율 0.412, 7안타, 3홈런, 10타점 맹타를 휘두르면서 국제대회에서 인정받는 등 맹활약으로 경제적으로 힘든 KIA팬들에게 힘들고 어려운 2024년 한해 큰 행복을 안겨줬다.
또한, KIA가 판매한 김도영 유니폼은 약 20만 장에 이르러 KIA 유니폼 판매 중 50%에 달했고, 굿즈 매출은 전년 대비 350% 이상 매출 신장을 기록하며 KIA 경영에 큰 이익을 안겨준 김도영에게 2025년 올해 연봉을 얼마나 안겨 줄 것인가 팬들은 기대하고 있다.
현재 4년 차 최고연봉은 2020년 이정후(당시 키움)의 3억 9000만 원이다. 이정후 3년차 2019년 연봉은 2억 3000만 원으로 최고기록을 썼던 이정후는 2020년 1억 6000만 원 올라 새 기록을 경신했다.
김도영이 지난해 기록상 훌륭한 활약으로 팀 우승과 유니폼 판매 등으로 기아에 큰 공을 세운 점을 감안하면 이정후 기록을 넘어선 연봉 계약이 당연해 보이며 이제는 김도영이 새로운 연봉 기록으로 보상을 받을 충분한 자격을 갖췄다 평가된다.
KIA는 김도영 개인에게 충분한 보상으로 자존심을 세워주며 이를 바탕으로 김도영의 2025년 맹활약과 함게 다시 한번 KIA 우승과 기아의 왕조 재건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김도영의 연봉 계약이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
박홍범 기자 boooh_b@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