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尹, 부인 포함 다 바꿔야… 이혼하란 건 아니고”
작성 : 2024년 11월 21일(목) 16:58 가+가-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이혼하라는 소리는 아니고 와이프를 포함해 다 바꿀 것”을 주문했다. 이재명 대표에게는 “대표직을 자진 사퇴한 후 재판에 임할 것”을 조언했다.
20일 유 전 의원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총리, 부총리, 특히 경제나 의료 관련 교육, 노동 다, 복지 싹 바꿔야 하며 남은 절반의 임기를 제대로 하려면 용산 비서실도 다 바꿔야 한다”며 “와이프를 포함해 다 바꿀 것”이라 말했다.
또 그는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통해) 인사 쇄신과 국정 개입 차단 의지를 밝혔다. 이런 부분이 진짜 엄격하게 지켜진다면 민심이 약간 돌아올 수 있다”고 분석하며 “대통령이 약속한 그 길로 빨리 가시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본인이 바뀌지 않고 그냥 말 잘 듣고 격노할 때 찍소리 못할 사람을 쓰면 아무리 사람을 바꿔도 국정은 바뀌지 않는다”며 “그 정도 쇄신은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