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 실수’ 피겨 김민채… 첫 시니어 그랑프리서 최종 10위
작성 : 2024년 10월 20일(일) 17:05 가+가-
피겨 여자 싱글 유망주 김민채(신정고)가 자신의 첫 시니어 그랑프리 무대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김민채는 20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앨런에서 열린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 프로그램에서 기술 점수(TES) 48.35점에 구성 점수(PCS) 57.56점, 감점 1을 더해 104.91점을 받았다.
프리 프로그램 전체 12명 중 11위의 기록이다. 김민채는 전날 쇼트 프로그램에서 획득한 60.66점(6위)을 더해 이번 대회 총점 165.57점을 기록, 최종 10위로 자신의 첫 시니어 그랑프리 대회를 마쳤다.
금메달과 은메달은 모두 일본 선수들이 가져갔다. 196.93점을 획득한 히구치 와카바가 1위, 195.22점의 와타나베 린카가 2위에 올랐다.
쇼트 프로그램 1위에 올랐던 미국의 이사보 레비토는 프리 프로그램에서 흔들리며 194.83점으로 최종 3위에 올랐다.
김민채는 이날 영화 어스 프롬 어버브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에 맞춰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시작했다.
첫 번째 점프 과제였던 트리플 토루프-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단독으로 처리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