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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 페예노르트 데뷔골… 트벤테전 결승골
작성 : 2024년 10월 07일(월) 16:32 가+가-
네덜란드 프로축구 페예노르트에서 데뷔골을 넣은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이 소속팀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황인범은 6일(현지시각)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페예노르트 경기장에서 열린 트벤테와의 2024~2025시즌 에레디비시 8라운드 홈 경기에서 팀이 1-0으로 앞선 전반 43분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지난달 즈베즈다(세르비아)를 떠나 페예노르트로 이적한 황인범의 첫 골이다.
후반 34분 트벤테에 한 골을 내준 페예노르트는 황인범의 결승골을 잘 지키며 2-1로 승리를 따냈다.
황인범은 경기 후 ESPN을 통해 “지난주 유럽클럽대항전으로 피곤했지만, 끝까지 싸운 동료들이 자랑스럽다. 승리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페예노르트 입단 후 곧바로 주전 미드필더 자리를 꿰찬 황인범은 구단 선정 9월의 선수로 뽑히며 팬들의 지지를 받았다.
황인범은 “이미 이 클럽과, 도시를 사랑하게 됐다”며 “이런 빅클럽에서 경기를 뛰는 게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페예노르트에서 빡빡한 일정을 소화 중인 황인범은 곧바로 요르단 암만으로 이동해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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