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광주교육감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둔 6일 일선 고등학교를 방문, 고3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이 교육감은 이날 오전 대성여자고등학교와 인성고등학교를 찾아 고3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이 교육감은 “하고 싶은 일을 뒤로 한 채 막바지 힘을 내고 있을 여러분을 응원한다”며 “건강관리에 유념하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시교육청은 6·9월 모의평가, 지난 수능 기출문제와 EBS 연계 교재를 풀어보고 틀린 문제를 분석·복습할 것을 수험생들에게 주문했다. 많은 양을 공부하기보다 취약한 과목이나 개념을 다시 학습해 보완하고, 평소 하던 대로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워 꾸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시교육청은 최근 기출문제 및 EBS 수능연계교재를 분석하고 올해 출제 경향에 맞춰 개발한 광주 자체 모의평가 광주 최종 완성을 이달과 10월 두 차례 일선 학교에 보급할 계획이다.
정옥균 대기자 jok566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