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씨스타’ 출신 보라가 근황을 밝혔다.
보라는 지난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별다른 말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벨트로 가슴 부분을 아슬아슬하게 가린 베이지색 의상을 입은 보라의 모습이 담겼다. 볼륨감 넘치는 몸매, 독보적 아우라를 뽐내 이목을 끌었다.
한편 보라는 2010년 ‘씨스타’로 데뷔해 멤버들과 ‘가식걸’, ‘니까짓게’, ‘소 쿨’(So Cool), ‘나혼자’,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 ‘러빙유(Loving U)’ 등을 히트시켰다. 보라는 효린과 씨스타의 첫 유닛 ‘씨스타19(SISTAR19)’를 2011년 결성하고 ‘마 보이(MA BOY)’ ‘있다 없으니까’ 등의 히트곡을 냈다.
씨스타19는 지난 1월 싱글 ‘노 모어(마 보이)(NO MORE (MA BOY))’를 발매했다. 11년의 공백기를 깨고 컴백한 이들은 ‘노 모어(마 보이)’로 국내외 차트 상위권을 강타하며 글로벌 인기를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