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동부권서 여수시 게이트볼 실력 과시
여수시 묘도 팀 우승에 이어 화양 팀 주삼 팀 등 공동 3위로 3개 팀 입상
곡성군 레저문화센터운동장서 시·군 대표 48개 팀 400여 명 치열한 격돌
작성 : 2022년 12월 07일(수) 17:07 가+가-

여수시 묘도 팀이 시상을 마치고 우승기를 들고 여수시 게이트볼협회 주성두 회장과 공동 3위를 한 화양 팀과 주삼 팀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곡성군 게이트볼협회(회장 김일승)가 지난 6일 ‘제197회 전남 동부 7개 시·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아침 기온이 영하의 날씨 속에서도 본선 진출권을 놓고 7개 시군 48개 대표팀은 열띤 경쟁을 이어갔다.
48개 참가팀에서 준결승전에 4개 팀 중 여수시에서 3개 팀이 진출해 놀라움을 더했다.
결승전에는 구례읍 팀과 여수시 묘도(신관철 주장, 김기화 장재철 남양심 노윤길 선수)팀이 맞붙게 되었으나 접전 끝에 12대9의 점수 차로 구례읍 팀을 따돌리고 묘도 팀이 또 한 번 영광의 우승기를 흔들었다. 이날 우승을 차지한 여수시 묘도 팀은 지난 195회 고흥군 대회에서도 우승 경력이 있어 올해 들어 2연승째로 전남 동부권 게이트볼에서 실력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그뿐만 아니라 이번 대회에서 우승은 물론 여수시 화양 팀과 주삼 팀 등 2팀이 모두 공동 3위를 차지해 여수시 팀의 잔치로 전락했다.
이날 영예의 최우수 선수상에는 여수시 묘도 팀에 노윤길 선수가 선정되어 영광의 기쁨을 누렸고, 모범 심판원 상에는 양윤용(보성군 소속) 2급 심판원이 선정되어 상패를 받았다.
김(곡성군 게이트볼협회) 회장은 시상식에서“영하의 날씨 속에 어김없이 각자의 기량을 발휘해 주신 동호인 여러분께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내년 꽃피는 춘삼월에 건강한 몸으로 우리 다시 만나자”라고 말하고 대회를 마쳤다.
한편 내년도 제198회 대회는 전남 보성군에서 3월 초순에 열릴 예정이라고 했다.
/김정헌 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