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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게이트볼협회장기 대회 ‘대성황’
24개 팀 200여 명 출전 한마당 축제로 회원 간 튼튼한 친목 다져
광양시장애인공공스포츠클럽 백운산(매화)팀 우승, 섬거 팀 준우승
작성 : 2022년 10월 16일(일) 17:25 가+가-

광양시장애인공공스포츠클럽 백운산(매화) 팀 이광식, 황정옥, 이삼형, 정윤기, 한영희, 변운엽, 박성순 선수가 시상을 마치고 우승기와 상장을 들고 파이팅을 외치며 기뻐하고 있다.

광양시게이트볼협회(회장 이홍재)가 지난 14일 광양시실내게이트볼장에서 ‘제21회 광양시게이트볼협회장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서동용(더불어민주당)국회의원과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 의장, 김용서 광양시체육회 수석부회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출전 선수들을 격려하고 행운권추첨 행사에 함께 참여해 화합의 한마당을 이끌었다.
정 시장은 환영사에서“흥미를 유발하고 시민의 건강에 이로운 게이트볼운동이야 말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좋은 스포츠다”며 “앞으로 시민의 건강을 위한 스포츠 시설 확충에도 각별한 신경을 쓰겠다”고 말해 박수를 받기도 했다.
환영사에 이어 서(순천시, 광양시, 곡성군, 구례군을 지구) 의원은 축사를 통해“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운동은 필수라며 젊고 활기찬 여러분들을 만나게 되어 영광이라”며“꾸준한 운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날을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특히 이날 개회식에서는 서영배(광양시의회)의장과 광양시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해 개회식장에 출전 선수들이 서서 행사를 진행하는데 단상에 마련된 좌석에 앉아있는 것은 어르신들에게 예의가 아니라며 개회식이 끝날 때까지 선 자세로 진행을 해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주기도 했다.
광양시게이트볼협회는 시상식을 통해 그동안 게이트볼발전과 저변확대에 지대한 공이 큰 허순구 광양농협조합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허 조합장은 지난 7월 농촌발전 공로로 대한민국 산업포장을 수상한 경력이 있어 광양 시에서는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이번 대회는 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중단되어 2년여 만에 재개돼 많은 선수들의 기대 속에 오전 8시부터 경기가 시작되어 예선전을 거쳐 본선 진출권을 따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
본선 진출 팀 중 진상면 섬거 팀은 게이트볼에 입문 후 처녀 출전한 팀이 결승전에 진출하는 바람에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결승전에는 광양시장애인공공스포츠클럽 백운산(매화) 팀과 진상면 섬거 팀이 접전 끝에 결국 백운산(매화) 팀이 섬거 팀을 13대8로 따돌리고 영광의 우승 깃발을 흔들었다.
공동 3위로는 우보 팀과 옥곡 팀이 차지해 상장과 부상을 거머쥐었고, 최우수 선수상에는 우승팀에 이광식(주장)선수가 최우수 모범 선수상 역시 우승팀인 황정옥 선수가 선발되어 영광의 기쁨을 안았다.
한편 광양시게이트볼협회는 이날 대회에 참석한 모든 선수들은 대형 TV 등 행운권 추첨을 통해 한 사람도 빠짐 빠짐없이 상품을 안고 가도록 했고, 협회에서 별도로 마련한 기념품까지 지급되어 더욱 푸짐한 한 마당 잔치가 되었다.
/손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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