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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동부권 여성 게이트볼대회 ‘성료’
고흥군 국민체육센터서 동부권 7개 시군 24개 팀, 200여 명 ‘격돌’
우승 보성군 팀, 준우승 광양시 팀, 공동 3위 고흥 A팀, 여수 A팀
작성 : 2022년 05월 18일(수) 17:13 가+가-

보성군 우승팀과 준우승 팀인 광양시 팀이 시상을 마치고 고흥군 임성섭 협회장과 보성군 서창옥 감독이 선수들과 함께 기쁜 마음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1회 전남 동부권 여성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7일 고흥군 체육센터 게이트볼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 대회는 고흥군과 고흥군 의회 고흥군 체육회 후원으로 고흥군 게이트볼협회(임성섭 회장)가 주관하여 전남 동부권 여성 게이트볼 동호인 200여 명이 참석해 출전 팀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
이날 경기는 24개 팀이 예선 리그전을 거쳐 본선 진출한 16강 토너먼트전으로 우승팀을 가렸다.
결승에 진출한 보성군 여성(박재순 주장, 박연옥, 이용례, 조영춘, 이정순, 정경희 선수)팀과 광양시 여성(한부영 주장, 정인자, 하옥순, 김동림, 손명숙 선수)팀이 초반전에 큰 점수 격차가 없이 접전을 거듭한 끝에 결국 보성군 팀이 막판 저력을 보이면서 광양시 팀을 근소한 점수 차로 따돌리고 첫 여성 대회에 영광의 우승을 차지해 우승컵과 부상을 거머쥐었다.
이어 공동 3위에는 고흥군 A팀과 여수 A팀이 차지하는 성과를 보였다.
우승을 차지한 보성군 팀의 서창옥 감독은“무엇보다 제1회 대회에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며 “농촌의 바쁜 일손에도 시간을 내어 훈련에 땀을 흘린 선수들에게 이 기쁨을 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임성섭 고흥군 게이트볼협회장은 시상을 마치고 인사말에서 “제1회 대회에 참석해 주신 시군 여성 대표 팀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건강한 모습으로 내년 제2회 대회에서 다시 만나자”고 약속을 하고 아쉬운 막을 내렸다.
/한영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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