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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 모두가 취업에 성공했으면
국중균 광주서부소방서 현장지휘팀장
작성 : 2022년 03월 27일(일) 16:46 가+가-
장기간 코로나19와 경제성장의 침체로 인한 청년실업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것은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청년실업의 고착화는 청년층의 취업 포기나 근로의욕 약화 등의 문제로 귀결되고 있는 현실이다. 그나마 직장에 다니고 있는 청년들은 실업의 불안에 떨며 출산을 미루거나 포기하고 있으며 또 한편에서는 중장년은 노후생활과 생계를 위한 일자리를 얻기 위해 전전긍긍하고 있다.
산업구조 및 경제환경의 변화에 따른 불확실성의 증가로 청년층 노동시장의 수요와 공급의 불일치가 증가해 청년실업이 매우 심각한 실정이다.
삼포세대(三抛世代)란 신조어가 유행하는가 싶더니 이젠 칠포세대를 넘어 N포세대란 말이 대중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삼포세대’란 젊은이들이 사회·경제적 상황으로 인해 연애, 결혼, 출산 등 세 가지를 포기하는 세대를 의미한다. 이젠 내 집 마련 포기, 인간관계, 취업, 희망 포기를 더하면 ‘칠포세대’가 되는 절망적인 상황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대한민국을 이끌 젊은이들이 취업 때문에 좌절하고 있는 현실에 필자도 역시 마음이 무거우며 우울하고 답답하기 그지없다. 주변에 젊은 자식을 둔 부모들은 자식이 몇 년 동안 취업을 위해 고생하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한숨이 깊어만 간다.
우리 주변에도 취업난을 겪는 청년들이 너무 많은데 시원한 대답을 줄 수 없어 안타깝다. 번듯한 대학졸업을 했고 스펙도 만만찮은데 그들이 갈수 있는 일자리는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기보다 더 힘든 상황으로 여기에 코로나19 사태는 청년실업을 더욱 심화시켰고 회복될 기미를 보이질 않고 있다.
청년층의 이런 실업난은 국가적으로 저 출산과 양극화라는 사회적 문제를 만들어내고 산업이 발달할수록 같은 재화를 생산하는데 들어가는 노동의 량은 점점 감소하며 기술의 발달과 자동화의 급속한 진행은 이런 현상을 더욱 가속화 시킨다.
실업의 문제는 꼭 해결해야만 하는 숙제이며 사명이다. 청년 일자리는 안정적인 삶의 터전을 마련하고 국가의 밝은 미래를 결정한다는 측면에서 신속하고 지속 가능한 해법이 필요하다.
취업 시기를 놓치거나 불안정한 취업이 반복될 경우 취업의지와 근로의욕을 상실시켜 경제의 활력을 저해시킨다. 청년실업이 고착화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발 벗고 시급히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해야 하며 청년들 누구나 노력하면 꿈을 이룰 수 있는 많은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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