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지난 13일 광주 서구소재 세움그룹홈에서 ‘MG Dream 하우스’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현판식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 정찬호 본부장과 광주사회복지협의회 김천수 회장, 화정새마을금고 이경석 이사장이 참석했다.
‘MG Dream 하우스’는 2021년 첫 발을 내딛는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미래세대에게 노후시설 리모델링 등을 통한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아울러 금융교육 등을 지원하여 문화 및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시작되었다.
금번 사업은 중앙회와 금고가 함께 협업하는 사회공헌모델로,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완료했으며, 앞으로 화정새마을금고에서 아동·청소년 금융교육 및 기타 후속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단순 1회성 사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아동·청소년을 함께 양육하고 돌보는 인프라를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정찬호 본부장은 “MG Dream 하우스를 통해 지역사회의 아동·청소년에게 꿈을 꿀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을 제공하고, 나아가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지역사회 형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하효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