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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망 95%는 고령층...당국 “3차접종 꼭 받아야”
작성 : 2021년 12월 07일(화) 17:27 가+가-
정부는 60세 이상 고령층 코로나19 확진자의 절반은 백신 기본접종을 마친 이들이라며 감염 예방을 위해 3차 접종을 서둘러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중증 환자 85%, 사망자 95%는 60세 이상 고령층이다. 고령층 (확진자)의 절반 정도는 예방접종을 완료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일주일간 입원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 중 83.8%인 584명은 60세 이상 고령층이다. 같은 기간 코로나19로 숨진 이들 중 60세 이상이 95.9%인 304명으로 가장 많았다.
60세 이상 고령층은 특히 기본접종을 마친 후에 감염되는 ‘돌파감염’ 발생률이 다른 연령대보다 높았다.
지난달 28일 기준 접종자 10만명당 돌파감염 추정 발생률은 80세 이상에서 가장 높은 333.6명이다. 이어 70대 300.0명, 60대 299.1명 순으로 발생률이 높게 나타났다. 접종 효과 감소(Waning effect)로 돌파감염이 다수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정부는 60세 이상 고령층의 3차 접종 간격을 ‘2차 접종 후 4개월’로 단축하고, 12월 한 달을 ‘60세 이상 고령층 대상 3차 접종 집중 기간’으로 지정했다. 이날 0시 기준 3차 접종률은 전체 인구 대비 8.3%다. 이 가운데 60세 이상 고령층의 3차 접종률은 22.8%, 요양병원·시설의 3차 접종률은 82.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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