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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나의 삶을 노래하다’ 광주시립합창단원들의 독창 무대

다음달 7일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
작성 : 2019년 10월 29일(화) 15:46 가+가-
광주시립합창단의 개인 단원의 음악적 역량을 뽐내는 무대가 펼쳐진다.
광주시립합창단은 다음달 7일 오후 7시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제181회 정기연주회 ‘이 가을, 나의 삶을 노래하다’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공연은 합창음악이라는 주된 장르를 내려놓고 각각의 단원들의 개인 기량을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도니체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하염없는 내 눈물 뺨 위를 흐르네’를 비롯해 서정적이면서 슬픈 아리아 ‘남 몰래 흐르는 눈물’이 독창으로 연주된다.
또 오페라 ‘베르테르’ 중 베르테르의 사랑의 편지로 인해 샤를로트가 갈등하는 내용의 아리아 ‘나의 눈물이 흐르게 하라’와 ‘배틀노래’ 등이 펼쳐진다.
이어 오페라 ‘돈 카를로’에 나오는 ‘그녀는 나를 사랑한 적이 없어’, 밝고 경쾌하게 지저귀는 새 소리를 소프라노의 화려한 기교로 노래하는 ‘카피네라’, 작곡가 윤학준의 ‘마중’ 등이 선보인다.
공연의 마지막은 다양한 오페라 곡을 비롯해 광주시립합창 단원들의 합창으로 꾸며진다.
광주시립합창단의 김인재 지휘자는 “이번 공연은 한 해를 바쁘게 살아온 관객들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음악으로 전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민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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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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